"고웅(대만)=로이터 연합" 남사군도의 영유권을 둘러싼 중국과 필리
핀의 분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이 31일 남사군도와 동사군도를
순찰할 무장 경비정 3척을 파견했다. 이날 고웅항을 떠난 무장 경비
정은 8백t급 순후1호 등 모두 3척으로 남사군도까지 해군의 호위를
받으며 항해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 쯔칭 해경국장은 "무장 경비정 파
견은 대만 어부들의 어로활동을 보호하고 주권을 지키기 위한 일상적인
일"이라고 밝히고 타이핑섬에 대만의 영유권을 표시하는 구조물을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