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대는 31일 학부과정을 현행처럼 유지한 채 2~3년제 전문
법과대학원을 신설하는 4+2 혹은 4+3 형태의 한국형 로스
쿨 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법대교수들은 이날 오후 전체 교수
간담회를 열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학교육제도 개혁에 관한 견
해 를 발표했다. 교수들은 "법학교육과 법조인 양성의 원칙이 시험을
통한 선발 에서 내실있는 교육을 통한 양성 방식으로 전환돼야 한다
"고 말하고 법조인수 대폭 증원 전문법학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변호
사 시험 응시자격제한 실질적 법률능력을 지닌 법조인 양성 등의 방향
으로 제도가 바뀌어야 한다고 밝혔다. 박종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