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5일째 쿠르드거점 폭격 "브뤼셀=연합" 클라우스 킨켈 독일
외무장관은 24일 터키의 이라크영토 침입사태로 EU와 터키간의 관세동
맹계획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터키의 이라크 침입에
따른 국제적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앙카라를 방문한 킨켈 독일
외무장관은 "터키군이 이라크 북부지역에서 철수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터키군의 쿠르드족 소탕을 명분으로 한 이라크 북부
침입문제를 터키정부와 논의하기 위해 프랑스, 스페인 등 EU 3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앙카라에 도착했다. "앙카라-런던=로이터 연합"
터키는 24일 전투기를 동원해 이라크 북부 쿠르드반군 거점에 대해 5
일째 폭격을 가했다고 터키 군관계자들이 밝혔다. 터키군의 한 대변인
은 쿠르드반군과 전투가 여러 지역에서 계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터키 전
투기들은 이라크 북부국경의 4개 공격기지에 보강병력과 보급물자들을 수
송했다고 전했다. 대변인은 또 반군 사망자수는 23일 발표된 1백2
8명에서 더 늘어났다고 말했으나 더 이상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 터키는 쿠르드반군 소탕을 위해 지난 20일 3만5천여 병력, 탱
크, 전투기들을 동원해 이라크 북부국경지역을 침범했으며 미국과 유럽으
로부터 가능한한 빨리 철수하라는 압력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