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의 투병생활 속에 꽃핀 예술혼의 세계를 보여주는 원로 서양화가
변종하 화백(69) 초대전이 9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정동 조선일보
사미술관(724-6328)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휠체어를 탄
변화백 부부와 이대원 예술원회장, 임영방 국립현대미술관장, 신영균
예총 회장, 이두식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김상식 예술의전당 사장, 권상
릉 한국화랑협회장, 홍나희 호암미술관장, 박명자 갤러리 현대 대표와
권옥연 천경자 김흥수 황유엽 윤영자씨 등 동료미술인, 김종규 삼성출판
박물관장,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등 2백여명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 불굴의 의지로 화려한 창작의 꽃을 피운 변화백의 재기를 축하했
다. 유화와 판화, 도화 등 1백60여점을 선보이는 이 전시는 조선
일보미술관과 갤러리 현대(734-8215)에서 28일까지 계속된다.
김태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