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부지영 기자" 일공군자위대는 금주중 무인 제트 전투기를 대상
으로 자위대 사상 처음으로 공대공 전투기 미사일 격추훈련을 실시한다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27일 보도했다. 표적이 되는 무인전투기는
종래의 속도가 느린 표적기와는 달리, 지난 85년 퇴역한 F 104
전투기를 약1백94억엔의 개발비를 들여 무인조종할 수 있게 개발한 최
신형으로, 조종사가 타고 있는 것과 동일하게 음속(마하)의 속도를 내
도록 개조된 것이 특징이다. 이 훈련은 금주중 오키나와 인근의 훈련
영공에서 행해지는데, 무인 표적기 2대를 음속에 가깝게 비행시킨후 공
군자위대의 주력기인 F15기가 최신예 적외선 유도 미사일 AAM 3을
발사하게 된다. 일본 자위대 항공기가 다른 항공기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