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본부 다시 여의도로 이전 대표적인 개신교 교단의 하나인 감리
교가 성경 정신 을 실천키 위해 서울 시내 한복판의 사무실을 부도심
으로 이전-축소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서울시
내 초일류 건축물의 하나인 광화문빌딩 1천3백여평에 들어 있는 감독회
장실-선교국-교육국 등 교단본부와 각 지역연회 사무실을 오는 4월 여
의도 정우빌딩으로 옮기면서 면적도 6백여평으로 대폭 줄이겠다고 밝혔다
. 감리교는 사무실 이전으로 생기는 연 4억7천만원의 임대료 수입은
농어촌교회 후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광화문빌딩의 공동소유자인 감
리교단은 92년 12월 광화문빌딩을 신축하면서 여의도에서 현 자리에
입주했다. 사무실 이전에 대해 교단측은 "그동안 농어촌교회 목회자들
이 광화문빌딩을 방문하면 위화감을 느낀다 는 말을 많이 했다"며 "
교단본부가 교회를 섬기는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임대료가 싸고 공간이
좁은 여의도로 재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