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올해안으로 의료보험 수가 구조를 전면 개편, 내년부터
새로운 수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현행 의료보험 수
가를 정부가 물가관리 차원에서 억제, 진료의 질이 저하되고 보험이 적
용되지 않는 고가의 약품-장비가 남용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의료계,
보험자단체등 각계15명으로 구성된 의료보험 진료수가 구조 개편위원
회 를 발족, 내년까지 새로운 수가체계를 확정해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또 입원환자에 대한 진료수가를 질병군별로 미리 책정, 진료비
로 지불하는 포괄수가제 를 97년부터 도입해 불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줄이도록 했다. 김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