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교회의기구 외무회담 제안 "트리폴리=AFP 연합" 리비아 국가원
수 무아마르 카다피는 보스니아 내전 및 체첸사태와 관련, 회교국들에
대해 새로운 성전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고 리비아 관영 자나통신이 7
일 보도했다. 카다피는 또한 이에 앞서 이번주초 회교회의기구(OIC
)의 51개 회원국들에게 체첸 위기를 논의키 위한 긴급 외무장관 회담
을 소집할 것을 제안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OIC 본부가 있는 사우디
의 제다주재 외교관들이 이날 밝혔다. 자나통신은 카다피가 현재 보스
니아와 러시아 체첸공화국 사태에 대해 "유럽과 러시아내 회교도 지역을
해체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결국 그들은 회교 자체를 해체시킬 것
"이라고 주장했다. OIC 규정상 긴급회의 소집을 위해서는 회원국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