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등 알제리 거주민 보호 "1급 경계" "파리=AFP AP 연합
" 에어 프랑스기 납치사건 여파로 프랑스는 물론, 이탈리아 스페인 러
시아가 28일 알제리 주재 자국민들의 보호 등 긴급 보안조치의 마련에
나섰다. 강경파인 샤를 파스쿠아 불내무장관은 어떤 테러공격도 사전
제압할 수 있는 예방조치들을 검토하고 있으며, 에어 프랑스기 납치사
건에 따라 민감한 지역들 에 대한 추가 보안조치들이 취해질 것이라고
말했으나 보안을 이유로 더 이상 상세히 밝히지는 않았다. 프랑스는
이날 과격파를 부추기는 설교를 한 마르세유 회교사원 소속 회교성직자
1명을 비밀리에 추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내무부는 알제리
영국 프랑스 독일 이스라엘 및 튀니지행 항공편에 대해 특별검색을 실시
하라는 지시를 국내 각 공항에 하달했다. 소식통들은 알제리에서 일하는
7백명의 이탈리아인들에 대해 이미 1급 경계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 "카이로=연합" 이란 회교과격파들이 대한항공(KAL)을 포함 극
동-중동지역을 운항하는 각 항공사 항공기들에 테러를 벌일 가능성이 있
는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29일 KAL 카이로지점 관계자들에 따르
면 KAL 뉴욕지점에 나히드 니자드(35)란 이란인으로부터 "극동에서
중동을 운항중인 항공기에 이란 회교과격파들의 테러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제보가 지난 27일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