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패튼 홍콩총독은 "건전한 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정
치특혜를 없애고 공정한 계약질서가 지켜지는 경제불간섭주의 가 필요하
다"고 말했다. 방한중인 패튼총독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한국신
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조선일보전무)초청으로 열린 조찬대화에서 "사업
가들은 사업에, 정치가들은 정치에 전념할 때, 경제가 가장 원만히 운
용된다"면서, "기업이 번창하자면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해줘야 하고,
이는 정치적 특혜 없이 공정하게 영업상 결정이 이뤄지고, 독립적인 법
원에 의해 공정한 계약집행이 이뤄질 수 있는 법체제에 바탕을 둬야 한
다"며 경제불간섭주의를 강조했다. 김영수-김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