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참가 학생은 일반캠프를/옷가지 넉넉히 모자 등 필수 스포츠
프로그램 주류 오는 20일을 전후해 전국의 초-중-고등학교가 겨울방
학에 들어감에 따라 각 사회단체와 관련기관 등이 다양한 겨울캠프를 마
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올 겨울캠프는 스키-스케이트, 눈썰매
등 겨울 스포츠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프로그램이 주류. 과학캠프,
민속캠프, 탐조캠프, 역사기행캠프 등 색다른 탐구적인 캠프도 적지
않다. 집중력 캠프, 바른생활 캠프 등 학업과 인성 훈련 등 목적을
가진 캠프도 늘어나는 추세다. 캠프를 고를 때는 우선 자녀의 희망
을 최대한 받아 들이라고 YMCA 청소년 사업부의 김원주간사는 권한다
. 자녀가 가고 싶어서 가야 즐겁고 배우는 것도 많다는 것이다. 다만
내성적인 어린이는 스포츠 캠프 등 활동이 많은 캠프에, 발표력이 적
은 어린이는 지도력 캠프 등에 보내는 등 단점을 보완해주는 부모의 배
려도 필요하다고 김씨는 말한다. 색다른 내용도 많아 가능하면 전에
가보지 않아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캠프를 고르는 것이 좋지만
, 캠프에 처음 참가하는 어린이는 송년캠프, 한아름 캠프 등 일반적인
캠프에 가서 캠프란 이런 것 이란 즐거움을 맛보도록 하는 것도 무
난하다. 양말 충분히 가져가야 날씨가 추운 겨울캠프에 자녀를 보낼
때는 특히 옷가지를 넉넉하게 준비하라고 한국체육센터 홍보실의 백상현
씨는 말한다. 밖에서 놀이를 하다보면 발이 젖기 쉬우므로 양말을 충분
히 가져가고, 실내외 온도에 맞춰 바로 바로 옷을 갈아 입을 수 있도
록 옷을 준비하라는 것이다. 모자와 장갑, 머플러는 필수적이다.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이 있는 어린이에게 야외활동이 많은 캠프는 적당하지
않다. 이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