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주영기자" 부산 사하구청등 일선구청이 법무사사무소 직원에게
세금을 횡령당한 피해 납세자들에게 재납부 독촉장을 발부한 것과 관련
, 피해자들이 집단으로 반발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사하구
괴정동 167의 8 괴정그린빌라 입주민 대표 20여명은 28-29일
사하구청으로 몰려가 사하구청이 지난 25일 발부한 등록세등 재납부
독촉장을 취소하라며 항의소동을 벌였다. 이들은 4년전 가구당 65만
~3백만원대의 등록세를 진찬우 법무사 사무장 박성태씨(42.구속)에게
대납을 의뢰했다. 이외에 세금 재납부 독촉장을 발부한 서구청 등
3개 구청에도 피해주민들이 찾아와 구청에 격렬히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