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레이니 주한미대사는 16일 "북한이 과거핵 투명성을 보장해야
만 경수로의 핵심부품이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이니 대사는 이날
저녁 이병태 국방부장관이 한국국방연구원과 한-미안보연구회(공동회장
유병현)가 공동개최한 94 국제국방학술회의 참가자들을 초청한 만찬
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은 핵확산금지조
약(NPT)등 여러 국제적 의무를 준수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
국과의 관계개선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용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