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주부-어린이시간대별 이용/수강료 5만원 이내 종목도 다양
새벽과 저녁은 직장인, 오전은 주부, 오후는 어린이-학생차지가 되는
지역체육시설이 인기다. 92년 봄 종로구혜화동에 처음 구민체육센터
가 생긴이래 동대문-강남-구로-서대문-서초구등 5군데에 더 지역체육시
설이 들어섰고, 성동구와 양천구도 성수동1가 옛 뚝섬경마장자리와 신정
동 구청옆자리에 올해내 체육센터를 개장할 예정으로 공사를 마무리하고
있어 본격적인 생활체육시대를 예고하고있다. 서울시 구민체육센터들은
4개층 혹은 5개층 건물에 수영장과 헬스장, 유도장, 탁구장등 갖가지
시설을 갖추고 태권도-보디빌딩-에어로빅-체조-검도-유도-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교실을 운영하는게 공통점이다. 새벽6시부터 저녁8~9시
까지 운영하는 이들 센터의 이용자들은 시간대별로 바뀐다. 새벽6시부
터 8시까지와 저녁7시이후는 직장인들이 수영, 검도, 유도등을 하고있
고, 그후 오후1~2시까지는 에어로빅, 체조, 수영등을 하는 주부로
붐빈다. 오후2~3시부터는 학교에서 돌아온 어린이들차지. 이들을 위한
체력단련 교실이 많다. 한달 수강료는 1만5천원에서 4만5천원까지
프로그램에 따라 다르지만 사설체육관보다는 훨씬 싼 편이다. 지난1
0월말 문연 서초구민체육센터는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있는 라켓볼장(코
트 6개)까지 갖춰 더욱 관심을 끌고있다. 라켓볼교실 한달 수강료는
4만원. 교육이 없는 낮시간에 코트만 이용할 때는 30분당 2천5백
(청소년)~3천원(성인)을 내야한다. 이선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