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AP 연합" 프랑스 경찰은 10일 정치자금 불법조성 혐의에
관한 수사의 일환으로 집권 연정을 구성하고 있는 한 정당인 공화당 본
부 건물을 수색했으며 이와 관련해 미셸 루생 정무협력장관이 곧 사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 소식통들은 루생장관이 다음주 공화당 정치자
금 조성을 위한 가짜 영수증발급에 관해 신문받을 예정이라면서 그가 지
난달 별장 구입 스캔들과 관련, 사임한 제라르 롱게 전 산업장관, 또
다른 부패 혐의로 사임한 알랭 카리뇽 전 통신장관에 이어 4개월만에
3번째로 부패혐의로 사임하는 각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