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은 8일 육군 화학학교에 근무중인 임승훈(38.광주시 서구 화정
동)소령이 장기 결근, 가출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전국에 수배
했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임소령이 정신질환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재산문제로 가정 갈등을 빚어왔다는 주변의 말에 따라 일단 가출
한 것으로 보고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임소령의 부인 김미숙
씨(35)는 "남편이 평소 가정생활이 원만했으며 타고 나간 승용차가
이틀후 서울 중곡동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아 가출한 것이 아니라 실종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준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