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10시16분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솔마을아파트 공원 옆
길에서 중소공구업체인 이원기기 대표 이충원씨(50.서울 강남구 삼
성1동)가 회사 소유의 서울4조9900호 쏘나타 승용차 안에서 불에
타 숨져 있는 것을 김태진씨(26.회사원)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최근 납품해온업체의 노사분규로 경영이 악화돼
고민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일단 이씨가 휘발유로 불을 질러 자살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김기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