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연합" 이집트 외무부는 이집트 무역업자가 뇌물을 주고 북한
공관원들의 명의를 빌려 전자제품 밀반입 기도를 한데 대해 북한대사관에
강력한 경고를 한 것으로 26일 전해졌다. 이집트의 한 전자상은 지
난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에서 비디오등 전자제품을 구입,
북한 외교관들을 수취인으로 한 항공화물로 탁송해 카이로공항에서 찾으려
다 경찰에 적발됐는데, 북한외교관의 이름을 빌린 대가로 3만5천 이집
트 파운드(약8백75만원)를 뇌물로 줬다고 자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