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씨의 대리인인 김유후-손진곤변호사는 19일 오후 대검 중수부
수사관계자를 방문,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인 박씨가 흉부에 물혹이 있는
데다 심막염이 생겨 위중한 상태"라며 선처를 요청하고, "박씨가 금주
중에 조사를 받고 속히 법적처리를 마무리 짓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검찰관계자는 "박씨측이 20일중 서울대병원에서 발급한 진단서를 제출하
면 이를 검토한 뒤 조사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