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치 지지파 로얄리스트 성명 "벨파스트=AP 연합" 북아일랜
드의 영국계 신교도 무장조직들은 13일 아일랜드 공화군(IRA)이 휴
전을 선포한지 6주만에 구교도와 IRA에 대한 모든 군사행동을 중단한
다고 발표했다. 북아일랜드의 영국통치를 지지해온 2대 무장단체의 지
원조직인 로얄리스트 연합군사령부(CLMC)는 이날 성명을 발표,13일
자정부터 휴전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휴전발표는 북아일랜
드의 장래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성명은 그러나 이번 휴전은 IRA가 폭력행위를 계속 중단하는 조
건에서 유효하다고 밝혔다. "로얄리스트"로 불리는 이들 영국계 무장
단체들은 지난 25년동안 계속돼온 북아일랜드 유혈사태의 와중에서 발생
한 살인테러가운데 4분의 1이상의 사건에 개입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