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빈혈과 수혈환자에게 필수적인 조혈제 에리스로포이에틴 이 국내
처음으로 제일제당 생물제제연구팀(팀장 김현수박사)에 의해 개발됐다.
전세계서 매출 7위의 주요 의약품인 에리스로포이에틴은 국내서도 매년
50억원어치 이상의 완제품을 수입해 왔으며 2000년대에는 세계 최대
의약품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구팀은 유전자 조작기술을 이용, 중국
햄스터의 난소세포에서 이 물질을 대량생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제일제당
은 96년부터 주사제용으로 본격생산에 들어간다. 김창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