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쉽게 쓴 미래 인간과 과학기술 19세기가 끝날 무렵 인류는 2
0세기가 테크노피아의 세상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제 우리는 21세
기를 기다리면서 지구촌의 과학기술문명이 어디까지 발전할 것인가를 꿈꾸
고 있다. 인공지능, 세포통신망연구, 합성화학등 지금까지 과학자들의
연구실에만 국한됐던 이 새로운 과학의 영역이 21세기에는 보통 사람의
일상에 자리잡을 것이다. 이 책은 이인규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을 비
롯, 물리학과 등의 교수들이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집필한 것이다.
지난날 대중 가요 가운데 빛과 그림자 라는 노래가 있었다. 그 한
구절중 사랑하는 마음은 빛과 그리고 그림자 라고 사랑의 이중성을
호소하는 대목이 있다. 그런데 이런 이중성이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
상의 가장 기본적인 물리 법칙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암정복의 열쇠는 세포통신망 연구에 있다. 암의 원인은
마치 내리막길을 달리는 자동차의 브레이크가 고장날 때와 같다. 세포
의 성장 신호 전달 체계 중에서 어느 한곳에 말썽이 나면 정상 세포는
암세포로 바뀌게 된다. 앞으로 이 과정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거나 잘못
된 기능을 차단하는 방법이 암을 치유하는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이 책은 이렇게 21세기를 향한 첨단과학의 세계를 쉽게 소개한다.
자연과학계열의 학과를 지망하는 고교생에게 권할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