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1일 영화 태백산맥 상영저지 협박편지 사건과 관련,
경찰청의 수사착수 지시에 따라 자유민주수호 애국연합(자민련) 등 관련
단체 내부의 편지작성및 발송자의 신원및 소재 파악에 나서는 등 본격수
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협박편지 작성자와 발송자의 신원이 드러나는 대
로,관련자들을 소환해 편지작성및 발송경위 등을 조사하는한편,협박편지를
받은 극장주도 소환, 피해자진술을 듣기로했다. 경찰은 이와는 별도
로 오는 17일부터 영화 태백산맥 을 상영할 예정인 단성사 국도극장
씨네하우스등 3개 개봉극장에대한 특별 경비대책을 마련키로했다. 정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