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층서 "아수라장" 질식-소사/일부손님 탈출 전기누전 추정 1
7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중구 주교동 144-3 아세아극장옆 협정
빌딩 4층에 있는 팔레스 룸살롱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술
을 마시던 남자 10명과 여자 4명 등 모두 14명이 불에 타거나 질
식해 숨졌다. 불이 나자 룸살롱안에 있던 7명은 탈출한 것으로 알려
졌다. 불은 룸살롱 내부 70평중 50평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숨진 사람들중 상당수가 룸살롱의
내부장식재가 타면서 나온 유독가스에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
재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순욱-박종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