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세종문화회관서 이정식 협연 일본 정상의 퓨전재즈 그룹 티
스퀘어(T-SQUARE)가 처음 내한, 23일 오후 7시30분 세종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94 섬머 퓨전재즈 페스티벌 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일본 재즈의 연주기량을 접할 수 있는
무대인데다 한국의 케니 지 로 불리는 색소폰연주자 이정식이 협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영국 로열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펼쳐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한 티 스퀘어는 78년 첫 앨범
럭키 서머 레이디 로 데뷔, 80년 4번째 앨범 로쿤 이 대중적
으로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정상의 인기를 누려온 재즈연주 그룹. 또
81년 5집 매직 을 캐나다 재즈 싱글차트에 올리며 국제무대에 진출
한 후 포크퓨전의 거장 조지 듀크와의 조인트콘서트를 비롯해 유명 오케
스트라들과 협연을 가지며 명성을 쌓았다. 폭발적이고 화려한 사운드에
아름다운 멜로디를 접목한 연주가 특징인 티 스퀘어의 멤버는 리더인
마시히로 안도와 히로다카 이즈미, 히로유키 노리다케, 마사도 혼다,
미쓰루 스토 등 5명. 이번 공연을 위해 조명-음향 등 20여명의 스
태프진과 함께 내한하는 티 스퀘어는 무려 5t에 달하는 장비를 배로
들여오는 등 성가에 걸맞는 대형무대를 꾸밀 예정이다.(782)4594
. 권혁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