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만화가 안의섭화백(70)이 3일 오후7시 서울 풍납동 중앙병원에
서 별세했다. 관련기사 29면 시사만화 두꺼비 로 명성을 떨친
안화백은 경기도 이천출신으로 50년 서울음대를 졸업했다. 고인은 54
년 경향신문에 입사한후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세계일보를 거
쳐 문화일보에 이사급 편집위원으로 재직하며 40년동안 시사만화와 만평
을 일간지에 연재해왔다. 고인은 특유의 직설적 필치로 정부의 비정을
날카롭게 질타해왔으며 5공시절에는 시사 만화 내용이 문제가 돼 관계
기관에 끌려가 고초를 겪기도 했다. 발인 5일오전9시,장지는 경기도
포천군 소흘면 송우리 재림공원 묘지. 연락처(489)5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