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공동의사 결정이 기준/부동산소유 공동책임져야 부부가 평등해지
기 위해서는 부부간의 대화와 가정내 대소사에 대한 공동 의사결정이 가
장 중요하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정무제2장관실은 최근 정-관계, 학
계, 재계, 사회단체 등 각계 여론선도층 5백10명을 대상으로 평등
한 부부 의 기준과 실태, 과제 등에 관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평등
한 부부의 기준으로 응답자들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것은 의사소통과
의사결정 (53.7%). 다음은 가사-자녀양육 분담 (17.4%)
과 심리-정서적인 유대 (17%), 가정내 경제관리 (11.9%)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로 가정에서 주요문제를 결정하는 사람은
남편 인 경우가 83.1%로 압도적으로 많아 이상과 현실사이에 괴
리가 큰 것으로 드러났다. 가사노동이나 자녀양육-교육도 아내가 전담하
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불평등하다는 견해가 각각 80%, 66.3%에
이른다. 가정내 경제관리면에서는 아내 의 영향력이 크다는 응답이 7
2.7%로 높았지만 부부평등을 위해서는 부동산 소유-증식에 대한 공
동책임 , 가정경제의 공동운영 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미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