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속도 예상보다 빨리진행" 북한은 지난 6월 중순 함북 대포동
미사일 시험장에서 사정거리가 2천~3천5백㎞(추정)에 달하는 대포동
1, 2호 미사일의 로켓분사 시험을 처음으로 실시하는 등 최근 장거
리 탄도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대
북정보에 정통한 한 소식통은 "북한은 지난 6월14일 대포동 시험장에
서 대포동1, 2호 미사일의 추진체로 추정되는 로켓의 수직분사 시험을
실시했음이 미 첩보위성에 의해 확인됐다"며 "이는 올해초 이들 미사
일 모형이 미 첩보위성에 발견된 이후 최초의 실물 시험이고 당초 예상
보다 빠른 것이어서 한미 정보당국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