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노동위원회(위원장 김룡소)는 24일 서울지하철 파업과 관련, 중
재위원회를 열고 기본급 3%인상 및 안전수당 5만원 기본급화, 식대인
상 및 일부 통상임금화등 총액기준 7.9%라는 중재재정안을 결정, 서
울 지하철 노사에 통보했다. 김위원장은 이날 이규창 단국대교수, 김진
경 전 중노위 위원장 등과 함께 3인 중재위가 끝난 뒤 "사측의 기본
급 3%인상 고수라는 입장을 받아들이는 한편 각종 수당인상을 통해 실
질적인 혜택이 근로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번
중재재정안은 서울지하철 사측이 지난 23일 제시한 선과 동일해 노조원
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구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