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치안장관회의/불법시위-노사분규 대책마련 정부는 20일 이영덕
국무총리 주재로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한총련 소속 학생들의 불
법시위와 노사분규에 대한 정부의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이총리는 이와함께 18일 남총련 소속학생들의 열차강제정차및 경찰관 5
0여명 감금사건과 관련, "이번사건 주동자를 비롯한 가담학생들을 철저
히 수사, 엄정히 사법처리하고 관계기관이 사전에 대비하지 못한 경위도
철저히 조사해 보고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총리는 이날 최형우내
무장관과 김두희법무장관에게 이같이 지시하고 "이번 사건은 법치국가에서
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심히 개탄스런 일"이라며 "이같은 공권력에
대한 정면 도전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총리는 "학
생들의 향후 집회에서도 불법-폭력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
"고 지시했다. 주용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