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강인범기자" 울산에서 연사흘동안 방화로 추정되는 6건의 화재
가 잇달아 발생, 관할 소방서와 경찰이 특별경계근무 및 수사에 나섰다
. 8일 오전 3시20분쯤 남구 야음3동 삼익세라믹아파트옆 공터 재
활용품보관소에서 불이 나 인근에 주차해둔 경남1느2576호 엘란트라승
용차등 차량 4대가 전소됐다. 또 7일 오전 4시쯤 중구 옥교동 중
앙시장내 세연상회(주인 남정민.37) 가건물 화재로 시장내 가건물 2
동이탔다. 앞서 6일 새벽에는 중구 우정동 우정상가아파트에서 불이 나
1층과 2층의 점포 55개를 태워 20억원(상인 주장)의 피해를 내
는등 반경 5백m이내 지역에서 4건의 화재가 잇달았다. 경찰과 소방서
는 이들 화재가 모두 건물외부에서 발생했고 8일의 화재를 제외하고
는 화재발생 지역간 거리가 3백~5백m로 가까우며 영업을마친 새벽
2~4시사이에 집중된 점 등으로미뤄 방화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