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연구팀/생명기원 규명-질병치료에 큰 도움 "멕시코시티=UP
I연합" 사상 최초로 식물세포를 동물에 이식시키는 데 성공했다. 멕
시코 사회안전연구소의 약초 전문학자 하비에르 로소야 박사와 이식전문가
이그나치오 마드라소 박사는 6일 기자회견을 갖고 식물세포의 동물이식
성공을 발표했다. 이들은 감응식물인 함수초 세포를 실험실에서 배양
하여 흰쥐의 피하에 이식하는 생물공학적 실험을 완료했다. 로소야 박사
는 "흰쥐의 조직은 이식된 세포에 거부반응을 나타내지 않고 오히려 이
식된 식물세포 주변에 혈관이 형성되어 식물세포와 섞이면서 식물세포에
혈액과 영양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드라소 박사는 "이번
실험은 식물과 동물의 기원이 같음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며 "생명의
기원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인간의 질병치료에도 응용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그는 약리적인 성분이 있는 식
물의 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면 이 식물세포속에 들어있는 화학적 약제가
분비되어 치료효과를 나타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 뒤 "이 방법
이 실용화될 경우 환자는 별도의 투약이 필요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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