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EP 각국 자전거타기-음악회 등 행사 5일은 22번째를 맞이하
는 세계환경의 날. 유엔환경계획은 금년도 세계환경의 날 슬로건을 하
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으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엘리자베스 다우스웰
UNEP사무총장은 이날을 기념해 발표한 성명에서 "지금은 환경보전을
위한 국제적 협력이 긴요한 시기"라고 선언했다. 세계환경의 날은
72년 12월 유엔총회가 세계인의 환경인식 제고를 위해 그해 6월5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렸던 유엔인간환경회의를 기념해 선포한 날. U
NEP는 환경위기의 극복에는 국제적협력이 요청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
해서 금년도 슬로건을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으로 정했다고 밝혔
다. 한편 각국 정부와 민간단체들은 가두캠페인과 자전거퍼레이드, 환
경음악회, 나무심기, 환경전시회, 학술세미나 등 다채로운 행사들을 주
관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환경주간을 맞아 3일 UNEP가 선정한
글로벌500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있은데 이어 영국내 1천5백개
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지구의 미래 란 주제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
다. 6월24일부터는 맨체스터에서 글로벌 포럼이 개최된다. 국내에서
도 4일 오전 정부 주최의 기념식이 열린데 이어, 5일 환경운동연합
주최의 환경보전실천 한마음대행진, 배달환경연합의 초록도시축제, 아태환
경NGO한국본부의 환경보전음악회 등 행사가 개최되며, 12일부터 18
일까지는 제6차 국제환경저널리스트대회가 열린다. 한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