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부지영기자" 일본의 신연립정권은 제2차대전의 도발등 아시아
각국에 대한 일본의 과거 책임에 대해 솔직한 사죄의 뜻을 정식으로 표
명할 방침이라고 21일 산케이(산경) 신문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의 차기총리로 내정된 하타 쓰토무(우전자) 외무장관이 20일 기자
단과 만난 자리에서 태평양 전쟁 등 일본의 과거사 문제와 관련, 일왕
이나 정부요인이 외유할 때마다 과거 문제에 대한 언급이 화제가 되는것
은 "일본이 정식으로 사죄의 뜻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하타 외무장관은 또 "상처를 받은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일본은 솔직히 사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해 신정권
이 솔직히 관계 각국에 사죄의 뜻을 표명 할 것임을 밝혔다. 하타 장
관은 또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위해 호소카와정권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