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갈리=로이터 연합"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 전역에서 19일 격렬한
포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시의 대형운동경기장에 포탄이 떨어져
대피중이던 시민 20여명이 죽고 50명이 다쳤다고 유엔군이 밝혔다.
유엔군장교들은 4천여명의 주민들이 정부군과 반군의 치열한 교전을 피
해 대피하고 있던 키갈리의 아마호로경기장에 포탄이 날아들어 이처럼 많
은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유엔평화유지군장병들은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격전지에 인접한 이 경기장에서 사상자들을 다른 곳으로 후송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