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극도 혼란 총리도 피살 "키갈리-유엔본부=AP 로이터 연
합" 아프리카 르완다의 주베날 하비아리마나대통령과 부룬디의 시프리엔
온타리아미라대통령이 함께 탄 비행기가 6일 밤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
에 착륙직전 폭발해 모두 사망했다. 이 돌발사고에 따라 7일 키갈리에
서는 일부 군인들에 의해 총리와 10여명의 유엔 평화유지군 병사들이
피살되는 등 르완다 전체가 혼란상태로 빠져들었다. 양국 대통령은 탄
자니아의 다르 에스 살람에서 양국 모두의 라이벌 종족인 후투족과 투치
족간의 내전 종식방안을 논의한 뒤 이날 각료, 수행원등과 함께 되돌아
오던 길이었다. 모두 다수종족인 후투족 출신인 두 대통령은 탄자니아
에서 소수종족 투치족이 장악하고 있는 부룬디의 군부개혁을 다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