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녕-길림성 등 중심 2000년까지/중경 임정청사 내년 광복절 복원
정부는 올해부터 2000년까지 7개년계획으로 중국에 있는 우리 유
적을 공동으로 조사키로 했다. 문화체육부는 " 한-중문화협력에 관한
협정 에 따라 흑룡강성 길림성 요녕성 등 동북3성을 중심으로 고구려
와 발해 유적조사사업을 양국이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면서 "금년중
요녕성과 길림성의 문화유적현황파악에 들어가겠다"고 최근 밝혔다. 또
"상해 임정청사복원에 이어 중경에 있는 임정청사도 95년 광복절까지
복원을 끝낼 계획이며, 이에 필요한 재원(약 12억원)은 현대 럭키금
성 등이 협찬키로 했다"고 말했다. 올해 문체부가 추진하는 한-중문
화교류는 방중행사가 중국국제민간예술제 참가(8월 북경) 아름다운
한글서예전 개최(8월 연길) 중국주요도시순회 한국영화제(9월 북경등
) 북경국제도서전 참가(9월), 중국측의 방한행사는 아시아민족음악
단 합동연주회(6월) 하북성 서커스단 공연(4월) 연변가무단 공연
(5월) 상해 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7월) 서울도서전 참가(7월)
등이다. 한편 문체부는 지난해 발굴한 백제금동용봉봉래산향로 를
오는 19일~5월1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관련유물과 함께 일반에 공개
키로 최종 확정했다. 남상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