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로이터 연합" 모스크바주재 북한대사관 직원 3명이 무기구
입활동과 관련, 30일 체포됐다고 러시아연방 방첩본부의 한 관리가 3
1일 밝혔다. 연방방첩본부(FSK)의 알렉산드르 미하일로프대변인은
이날 NTV뉴스 프로그램에서 "이들 3명의 북한대사관 직원이 최
신 대전차미사일 을 구입하려다 체포됐다"고 말하고, 아울러 "한 아프
리카외교관도 간첩혐의로 구금중에 있다"고 밝혔다. 모두 외교관
신분인 북한대사관 직원들의 이같은 무기구입기도는 러시아 무기담당관리들
이 영국을 위해 간첩활동을 했다는 주요뉴스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밝혀졌
는데, 미하일로프대변인은 이번 사건들의 자세한 내용은 말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