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경찰서는 31일 자신이 성폭행한 여자가 알몸으로 도망
치자, 자신도 알몸으로 대낮 주택가골목길을 3백m쯤 추격, 폭력을 휘
둘러 전치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로 주인문씨(35.서울 동대문구 장안
2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주씨는 30일 새벽 자신과 동거하
는 송모씨(37)와 친구인 최모씨(32.여)와 술을 마시고 자신의 집
에서 함께 자던중, 오후1시30분쯤 송씨가 외출하자, 방안에 있던 흉
기로 최씨를 위협,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있다. 강호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