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폭력사태를 수사중인 서울 종로경찰서는 31일 형사 3개반으로
전담반을 구성, 29일 조계사에 난입해 난투극을 벌였던 괴청년들의
신원 및 소재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또 배후 여부 규명을 위해 조계
종 총무원 규정부장인 보일스님등 관계자 3명을 소환, 금품을 대가로
폭력배를 동원했는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은 이날 조계사
폭력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키로 했던 금강스님등 범승가종
단개혁추진회 소속 승려 5명에 대해 당초 방침을 바꿔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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