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조근해공군참모총장 전용헬기는 6천피트(1.8㎞) 상공에서 계기비
행(운중비행)을 하던중 구름 덩어리가 몰려들면서 갑작스런 급강하 상태
에 돌입, 정상비행 상태로 회복하다가 뒤꼬리날개 부분이 떨어져 나가는
바람에 조종불능 상태가 돼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공군 사고조사위
원회(위원장 최동환중장)의 정성규감찰감(소장)은 7일 중간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조종, 기체-엔진 등 정비, 항공의학 및 관제 등 각
분야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사고조사위원회가 기상이변 등 환경적
요인 기체결함 조종사의 비행착각 등 세 가지 가능성을 중심으로
조사를 했으며 공중충돌이나 테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
다. 유용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