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계/ 통일 대토론회 등 개최/사회단체/합동 추념제-사진전도 3
.1절 제75주년을 맞아 3.1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종교계와 관
련 사회단체들은 다양한 기념행사를 갖는다.천도교는 3월 1일 오전 1
1시 서울 종로구 경운동 중앙대교당을 비롯해 전국 2백여 지방교구에서
일제히 경축기념식을 갖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KNCC)는 3월
1일 오전11시 정동제일감리교회에서 3.1절 기념예배를 열고 독립선언
문 낭독, 정신대 피해자 증언등의 행사를 갖는다.또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나눔운동은 3월 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3.1절 기념 기독
인 통일대토론회 를 개최한다. 불교계는 1일 오전10시 조계사 불교회
관에서 3.1절기념 청년법회와 만해백일장을 개최한다. 조계사에서는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한 가운데 독립정신을 주제로 백일장이
열린다. 한편 3.1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원범)와 민족대표 33
인 유족회(회장 김행식)는 3월1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안의 3.
1 독립선언서 대각앞에서 3.1 독립운동 희생선열 합동추념제전 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김행식회장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한후 오익제천도교
교령의 헌사와 이강훈전광복회장의 추념사, 박영준한국독립유공자협회 회장
의 만세삼창 등으로 이어진다. 독립운동관련 단체들의 모임인 민족운동
단체연합회(대표 김종갑)도 1일 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
에서 3.1정신의 부활과 민족사랑운동 이란 주제로 3.1절 기념대회
를 개최한다. 이밖에 순국선열유족회(회장 이종갑)는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서대문 독립공원내 전시관에서 3.1 독립운동
사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3.1운동을 준비했던 수유리의 봉
황각, 중앙고등학교 3.1 기념전 등의 사진과 제암리등 전국 80여곳
의 만세운동 봉기장소 사진등 모두 1백30여점의 사진자료가 전시된다.
3월 1일 오전 10시 독립기념관(관장 최창규) 경내에서 열리는
아우내장터 만세대회 는 UR시대와 3.1정신을 연결시키는 독특한 행
사.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과 농협부녀회 주최로 약 1만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만세대회는 75년전 그날의 독립정신을 우리
농산물 보호로 연결시킬 것을 촉구하게 된다. 이선민-김한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