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폭설피해 지원 지시 김영삼대통령은 14일 대전시 업무보고를
받고, "우리나라의 전기료와 물값은 지나치게 낮게 책정돼 있으며, 이
렇게 싼 나라는 없다"면서 "이 사실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올릴 것은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박재윤청와대경제수석은 "김대통
령은 원칙을 밝힌 것이며, 구체적 인상폭과 시기는 아직 결정된 바 없
고 계속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또 충남지역 각계 인사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최근 남부지방의 폭설피해 상황을 조사해 피해복구
지원대책을 검토하도록 내각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남부지방 폭설피해
지원과 관련,최형우내무장관과 이의근청와대행정수석은"현재는 시-군당
5억원 이상의 재산피해가 있을 경우에만 중앙정부의 지원이 가능토록 돼
있으나,이번에는 그 이하의 재해에도 지원할방침"이라고설명했다. 김창
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