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구서/6일~17일 7차례 범행 밝혀내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아파트 전모씨(52.여) 집에
들어가 금품을 털어 달아난 3인조 강도중 달아났던 강호연씨(25
.대구시 서구 원대동)를 30일 대구에서 붙잡았다. 경찰은 이보다
앞서 사건 당시 현장에서 류희춘씨(21)를 검거했었다. 경찰은 나머지
한명인 문상조씨(23)를 찾고 있다. 강씨 등은 전씨를 회칼로 위협
, 스카프로 손발을 묶은 뒤 장롱에서 현금 시계 등 1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류씨를 추궁, 이들
3인조 강도는 지난 15일 수원시 매탄동아파트에 들어가 주인을 과도
로 위협하고 85만원을 터는 등 수원서만 2건의 강도행각을 벌인 것을
비롯, 류-강씨 등 2명이 6일부터 17일까지 7차례에 걸쳐 가정집
등에서 2천2백만원 가량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 난 사실도 밝혀냈다.
선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