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한국위 30일 창립 40주년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사무총장
차인석서울대교수)가 오는 30일로 창립 40주년을 맞는다. 유네스코
한국위는 이를 기념, 28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장에서 교육개혁을
위한 다학문적 접근 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갖는 등 다양한 행사를
치른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광억 김문환 김영식 김남두(이상 서울대)
전태국교수(강원대)등 사회학 인류학 미학 과학사 철학 등 각 분야
학자들이 대거 참여, 전국민의 관심거리인 교육개혁방안을 다양한 시각에
서 모색할 예정이다.우리나라는 1950년 세계에서 55번째로 유네스코
에 가입했으며, 유네스코 한국위는 전쟁이 끝난 이듬해인 54년 창립됐
다. 창립초기 한국위는 전쟁의 폐허위에서 활발한 국제교류활동을 펴 해
외문화의 국내전달에 중요한 창구역할을 했으며, 91년 한국이 유엔에
가입하기 전까지 유엔외교에 있어서의 무시할 수 없는 기능을 발휘했다.
초창기에는 도움을 받는 입장 이던 한국위는 87년 유네스코본부의
집행이사국으로 피선된 데이어, 현재는 불법소유 문화재 반환촉진 정
부간 위원회 등 모두 다섯개의 정부간 위원회에 진출하는 등 이제는
도움을 주는 입장 으로 바뀌었다. 이에따라 한국위의 유네스코 예산분
담도 93-94년도 경우 20위를 차지할 정도가 됐다. 한편 유네스
코 한국위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세미나(5월)
세계 가정의 해 기념 워크숍(6월) 여성에 대한 착취 및 침
해와 매춘에 관한 국제 전문가회의(9월) 88년부터 진행중인 실크
로드 종합연구사업 참여 문화재보존 및 반환을 위한 자료집 발간
청년활동지원 등을 확정했다. 김한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