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로이터연합" 아시아-태평양 국가의 의원들은 자신들이 참여하
고 있는 아-태의원회의를 아-태경제협력회의(APEC)의 의결기구로 전
환하는 문제를 토의하기위한 이틀간의 회의를 14일 개막했다.회의에 참
석한 11개국 의원들은 아-태의원회의가 APEC산하 기구로 전환되면
이지역의 경제와 정치 협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의 초청으로 지난해 11월 시애틀에서 열렸던 APEC
정상회담에서 17개국 정상들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각국의 경제를 좀
더 개방하고 느슨한 형태의 경제공동체를 창설하기로 합의했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마약밀수,환경문제,남중국해와 캄보
디아의 분쟁들이 토의될 예정이다. 다음 APEC정상회담은 오는 11
월이나 12월에 자카르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