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서기 등 생활혁명 캠페인도/우리농산물먹기-대입제도 개선등 4대사업
/소년소녀가장과의 결연-가족캠프 벌이기로/아버지의위치 재정립-평등한
부부관계모색 새해를 맞은 각 여성단체들은 유엔 세계 가정의 해를 기
념해 가정의 가치를 회복하자는 운동, 우루과이라운드로 인한 각분야 수
입개방을 앞두고 대책을 찾는 작업, 95년 지방자치 선거에 대비해 여
성정치인을 기르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벌일것을 밝혔다. 환경보존을 위
한 활동, 교육-매스컴 감시사업, 남북교류와 평화를 위한 행사, 여성
의 직업개발과 근로안정에 대한 정책개발도 지난해에 이어 각 여성단체들
이 심혈을 기울일 활동들이다. 각 단체 새해 활동계획은 다음과 같다.
한국 여성단체연합=95년 지방자치 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와 여
성 정치참여 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했다. 지방의회와 여성정책 주제의 토
론회, 지방의회 여성후보 발굴과 훈련-지원, 선거운동 훈련교육을 할
예정이다. 여성의 고용안정과 모성보호 확충을 위해 정책연구와 대안제시
를 할 예정. 남북여성교류, 95년 북경세계여성대회 준비, 우루과이라
운드 대책에 대한 연구도 주요 사업이다. 한국 여성단체협의회=세계
가정의 해와 관련해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치 재정립, 평등한 부부관계
모색, 가정에서의 남녀 평등교육에 대해 정책을 제시할 계획. 시간제
근로 등 비정규적인 근로형태를 조사해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매스컴
에 나타난 성역할 편견에 대한 개선안을 내놓고 국제화시대를 맞아 소비
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수 있도록 소비자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대한
YWCA연합회= 올해의 중점사업 목표는 바른교육, 환경보존, 평화-통
일운동이다. 교육분야에서는 교육세와 교육비사용 감시활동, 맞벌이부부자
녀를 위한 방과후 교실운영, 환경보존분야는 우유-음료수용기 재활용운동
, 1회용 기저귀 안쓰기운동을 벌일 계획. 올해는 공공장소에서 줄서기
등 질서지키기와 건전한 결혼-선물문화운동 등 생활혁명운동을 새로 시
작한다. 또 중국, 미국 등 각국에 살고있는 교포여성과 한국여성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한민족 여성모임을 중국 연변에서 8박9일간 열 계획이
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건전가정-건전사회 육성, 우리 농산물먹기,
음식물쓰레기 완전분리, 대학입학 제도개선 등 4가지를 주요 목표로
활동을 펼친다. 우루과이라운드로 인한 농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유기
농산물직거래장을 개설할 계획.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안을 정착
시키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분리 시범단지 조성, 수거통개발, 기계식 처
리방법 확산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전국 주부교실중앙회=가족간 유대
감 회복과 소외된 사람 돌보기가 주요 사업이다. 소년소녀 가장과 자매
결연 맺기, 가족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캠프, 조부모와 함께 사는
가정꾸미기행사를 벌인다. 이선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