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대 어제부터 접수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50개
전기대 원서접수 첫날인 27일 예상과 달리 소신지원자가 몰려 상당수의
학과가 정원을 반정도 채우는 등 예년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또 입
시일자가 다를 경우 복수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지방캠퍼스등에 일단 하향
지원하고 서울소재 대학에 복수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이 많아 지방캠퍼스의
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이날 마감결과 연세대는 4천4백5명 모집에
1천7백85명(0.41대1), 고려대는 4천30명 모집에 3천3백17
명(0.82대1)이 원서를 냈다. 이에따라 첫날 연세대에서는 성악,
기악과와 원주캠퍼스 생물자원공학과가 이미 정원을 넘어섰고 고려대는 8
4개 모집단위중 21개나 정원을 초과했다. 서강대도 1천2백85명 모
집에 6백39명(0.50대1), 숙명여대는 1천3백83명 모집에 5백
93명(0.43대1)이 접수했으나 이화여대는 다소 저조, 3천3백34
명 모집에 1천4명으로 0.3대1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입시일자가
1월6일(87개)이 아닌 대학들에는 복수지원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이 쇄
도, 벌써부터 높은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이틀째 원서를 접수한 동국대
는 4천3백21명 모집에 1만2천5백90명(2.91대1), 성균관대는
72개학과중 22개가 정원을 넘어서는등 0.9대1, 외국어대 1.1
7대1, 한림대 1.05대1, 홍익대 2.62대1, 홍익대 조치원캠퍼
스 4.6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임형균-차학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