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대 접수마감 연세-고려대 등 경쟁률 낮아질듯 24일 서울대를
비롯, 12개 전기대의 원서접수 마감결과, 수험생들의 본고사 기피
및 하향안전지원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와 함께 본고사
를 보는 수원가톨릭대는 접수마감 결과, 1백명 정원에 68명만이 원서
를 접수해 미달됐다. 29일 접수를 마감하는 대학중 본고사를 보는
연세대는 이날까지 겨우 2천장, 서강대는 7천장 정도의 원서가 교부된
것으로 집계됐다. 고려대는 1만여장의 원서가 팔렸다. 이에따라 본고
사를 보는 상위권 대학들의 실질 경쟁률은 당초 예상치인 2~3대1 수
준을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울대의 경쟁률 하락과 달리 군산대
창원대 등 일부 지방대의 경쟁률은 올라간 것으로 밝혀져 수험생들이
하향안전지원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40명
모집에 1천2명(25.05대1)이 지원한 창원대 미생물학과였다. 이
날 원서접수를 마감한 대학중 강원대는 2.2, 경북대 1.48, 경상
대 2.37, 군산대 6.7, 금오공대 2.72, 대구가톨릭대 0.7
, 안동대 2.67, 제주대 2.32, 창원대 8.54, 한체대 1.
95대1을 각각 기록했다. 최병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