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단지 1백50개 조성 정부는 경지규모가 적어 경쟁력이 없는 쌀
재배농가는 작목전환이나 전업-탈농을 유도하는 대신, 최고 1백㏊(3
0만평)까지의 농지를 소유한 대규모 전업농 및 영농기업 10만개를 중
점 육성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3면 또 축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해
98년까지 한우 전업농 1만4천가구와 한우단지 1백50개가 중점육성되
고, 배합사료와 축산기자재에 대한 세제지원이 확대된다. 농림수산부는
24일 UR협상 타결에 따른 농산물 경쟁력 강화방안을 잠정 확정,
농어민연금 및 경영이양 연금제를 조기에 도입하고, 수입농산물 판매수익
금을 농민과 농어촌에 환원하기 위해 가칭 농어촌 발전세 를 신설하겠
다고 발표했다. 이와함께 대형 농기계의 작업이 가능토록 98년까지
농업진흥지역내 경지정리를 완료하고, 대형 콤바인에 의한 수확과 미곡
종합처리장의 확대를 추진키로 했다. 또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우유
및 유제품 등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배합사료, 축산기자재 등에 대한
부가가치세의 영세율 적용과 수입 사료원료에 대한 관세 0% 적용을 추
진, 생산비 절감을 유도키로 했다. 이와 관련 김량배농림수산부장관은
"올 연말까지 농촌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농정대책을 취합, 내년
1월말까지는 종합적인 경쟁력 강화 또는 UR이후 농업대책을 내놓겠다
"고 밝혔다. 나종호기자